[사진: 소닉]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기반 레이어 2 확장성 솔루션 소닉(Sonic SVM)이 밸리데이터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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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이크(Restake), 스테이킨(Stakin), 아드라스테아(Adrastea) 등 주요 인프라 파트너들이 초기 밸리데이터로 합류했으며, 이를 통해 소닉은 탈중앙화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소닉은 솔라나 가상머신(SVM)을 활용해 게임 및 소셜 애플리케이션(앱)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밸리데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소닉은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밸리데이터를 유치하기 위해 이중 보상 구조를 제공한다.
밸리데이터는 자체 스테이킹(Self-Staking) 또는 위임 기반(Delegation-Based)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 위임 및 네트워크 수수료 공유를 통해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위임 수수료율은 0~20% 내에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소닉은 성능 기반 보상 체계와 기술 지원을 통해 신규 밸리데이터 참여 장벽을 낮췄으며, 수백만 명 동시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주(Chris Zhu) 소닉 공동 창립자 겸 CEO는 “검증된 파트너들과 협력은 인프라 로드맵 핵심 단계”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수백만 명 규모 트래픽이 집중되는 게임과 소셜 앱도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성능 중심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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