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에 파란불이 켜졌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주요 알트코인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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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2.39% 상승한 10만736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44% 오른 1억3947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2.74%로 조금씩 하락 중이다.

알트코인 역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5.57% 급등한 4042달러, 리플(XRP)는 3.52% 상승한 2.40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3.42% 오른 734.71달러, 솔라나(SOL)는 2.4% 오른 238달러, 카르다노(ADA)는 2.77% 상승한 1.22달러, 아발란체(AVAX)는 5% 이상 급등한 52.73달러를 기록했다.

한동안 횡보하던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상황이다. 12월들어 이더리움은 꾸준히 상승해 2021년 당시 역대 최고가 4868달러에서 20% 아래로 근접했다.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개인 투자자의 매수 압력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코인베이스에서의 ETH 프리미엄의 확대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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