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눈앞...SEC, 암호화폐 입장 바꾸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공화당 주요 인사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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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헤스터 피어스와 마크 우예다 SEC 위원은이르면 다음 주에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의 견해를 재정비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피어스는 혁신가들이 특정 연방 증권법을 따르지 않고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프로젝트를 가동할 수 있는 3년의 '세이프 하버 기간'을 제안한 바 있다. 우예다는 SEC의 암호화폐 접근 방식을 '재앙'이라 부르며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지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간 SEC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해 여러 조치를 취해 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해 보다 우호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돼 SEC가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은 후임자로 친 암호화폐 성향의 폴 앳킨스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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