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 피츠제럴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월가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가 비트코인 대출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캔터 피츠제럴드는 팔콘X, 메이플 파이낸스를 첫 파트너로 선정하고 첫 거래를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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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캔터는지난해7월 비트코인 대출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기업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담보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 골자다. 크리스찬 월 공동 CEO는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관들이 다양한 자금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팔콘X는 디지털 자산 프라임 브로커리지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거래, 대출, 파생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이플 파이낸스는 블록체인 기반 대출 플랫폼으로, 18억달러 이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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