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클 세일러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약 80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신시아 루미스 와이오밍주 상원의원가 제안한 '비트코인 법안'(BITCOIN Act)을 열렬히 지지했다.
<!-- -->
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 총 공급량의 5%에 해당하는 100만BTC를 점진적으로 축적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이다.
마이클 세일러는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제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은 1803년 루이지애나 영토를 1500만달러에 매입해 미국 영토를 거의 2배로 늘렸다"며 "비트코인은 희소성 있고 바람직한 디지털 자산이다. 약간의 화폐나 종이를 100년 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원할 만한 곳으로 교환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전했다.
세일러는 지난달 26일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서 연설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2045년까지 코인당 약 13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 컨퍼런스가 "상당한 촉매제가 될 것이며 비트코인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이 컨퍼런스에 미국 대통령 후보, 주지사, 상원의원, 하원 의원들이 디지털 자산을 지지하기 위해 모였다고 언급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