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테나랩스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에테나랩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합성 스테이블코인(Synthetic stablecoin ) 스타트업 에테나랩스(Ethena Labs)가 솔라나도 통합하고 사업을 확장한다고 디파이언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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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에테나랩스는 솔라나 네이티브 토큰인 SOL로 합성 달러인 에테나 USDe를 부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통합은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인 레이어제로(LayerZero)가 추진한다.

이번 통합으로 솔라나 사용자들은 솔라나에서 USDe를 구입하거나 주고받을 수 있다. USDe를 스테이킹한 버전인 sUSDe를 통해 보상도 모을 수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에테나랩스는 스테이킹된 이더리움(staked Ethereum) 외에 4월 USDe에 대한 담보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포함시킨데 이어 이번에 SOL도 추가했다. USDe 보유자들은 카미노(Kamino), 오르카(Orca), 드리프트(Drift.)에서 USDe를 스테이킹하고 에테나 사토시(sats)를 벌 수 있다.

에테나 랩스는 높은 이자와 가격 고정을 방어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에 기반한 합성 달러인 USDe를 출시해 관심을 끌었지만 최근 시가 총액은 감소하는 추세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USDe 시가 총액은 7월초 36억달러 규모에서 지금은 31억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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