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스앤에스텍]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스앤에스텍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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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은 10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4년 8월 8일부터 2025년 2월 8일까지다. 계약체결기관은 삼성증권으로 지정됐으며, 해당 계약은 계약기간 시작일인 2024년 8월 8일에 체결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전 보유하고 있던 에스앤에스텍의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한 보통주식은 42만163주로 전체 주식의 1.96% 수준이었다.
에스앤에스텍은 "이번 계약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의 신규 체결이며, 현재 다른 신탁계약은 체결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금액과 실제 취득 금액은 협의 과정 및 주가 변동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을 통해 에스앤에스텍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향후 지속적인 재무 개선과 주주가치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에스앤에스텍은 최근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월 발표한 에스앤에스텍의 올해 상반기 잠정 실적(연결 기준)에 따르면, 매출액은 8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13.5% 개선되며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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