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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자산 관리 업체 프랭클린 템플턴이 아비트럼 재단과 협력해 온체인 미국 정부 통화 펀드(OnChain U.S. Government Money Fund, FOBXX)를 아비트럼에도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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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프랭클린 템플턴 블록체인 통합 벤지(Benji) 인베스트먼트 플랫폼과 벤지 토큰을 통해 디지털 지갑에서 기본 FOBXX 자산에 접근할 수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과 아비트럼 재단간 협력은 전통적인 금융과 디파이 세계 간 통합을 가속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FOBXX는 국채 및 관련 투자 상품에 처음에는 스텔라 블록체인에서 선보였고 4월 폴리곤으로도 확장됐다. 향후 보다 많은 네트워크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아비트럼 생태계로의 확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산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정에서 중요한 단계"라며 "회사와 고객들에게 가져다줄 기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아비트럼은 TVL(total value locked) 규모 26억달러로 최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다. 이더리움 레이어2 시장에서 TVL 기준으로 34%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활성 하루 주소 기준으로도 옵티미스틱 및 zk 롤업 계열 경쟁 네트워크들을 앞서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