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더리움 100만달러 이상 보유…NFT 수입도 공개

미국 대선을 앞두고 침암호화폐 성향을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미국 대선을 앞두고 침암호화폐 성향을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상당한 양의 이더리움(ETH)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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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는 100만달러에서 500만달러 사이 상당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체불가능토큰(NFT) 라이선스 수수료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재무 공개 자료에는 이더리움 보유량이 정확하게 명시돼 있지는 않으나, 아캄인텔리전스는 약 360만달러로 추정했다.

또한 트럼프는 NFT INT라는 회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715만5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멜라니아 트럼프 전 영부인은 NFT 판매로 33만609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아울러 오픈씨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는 데뷔 이후 1만5808ETH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트럼프는 곧 다른 NFT 콜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트럼프는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인터뷰나 최근 기자회견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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