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핀 X(트위터) 계정]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암호화페 인프라 회사인 파핀(Parfin)이 10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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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파라파이 캐피털이 주도했고 프레임워크벤처스, L4벤처 빌더 등도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파핀은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맞춤형 레일스(Rayls) 네트워크 개발을 계속하고 글로벌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파핀은 라틴 아메리카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파핀 시스템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와 전통 금융(TradFi)를 연결해 브라질 증권거래소 자회사인 반코 BV 같은 기존 금융 회사 및 암호화폐 거래소 빗소(Bitso)가 규제를 따르며 암호화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일스는 퍼미션드 EVM 블록체인으로 토큰화, CBDC, 기관 간 거래 등 엔터프라이즈 활용 사례들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레일스는 모든 계정들에 대해 고객 신원 확인(KYC)을 요구한다. 이더리움 레이어2인 레일스 퍼블릭 체인(Rayls Public Chain)을 통해 디파이와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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