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타이틀드 이미지.
언타이틀드 이미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조세프 디롱(Joseph Delong) 전 스시스왑 CTO가 신생 탈중앙화 소셜 플랫폼 언타이틀드(Untitled)를 선보였다고 디파이인트가 1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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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타이틀드 플랫폼은 7월 26일 가동에 들어갔다. 경제적인 인센티브로서 블록체인 기술과 소셜 인터랙션을 결합한 개념에 기반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보고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중개자 없는 소셜 플랫폼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디롱은 디파이언트를 통해 "장기적인 목표는 온체인에서 모든 제어권을 가진 서버를 꺼버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디롬은 스시스왑 CTO를 맡기전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로도 활동했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디롱이 선보인 플랫폼에서 활동은 일일 '제목'(title)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사용자는 게시물이 게시되기 전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덜란드식 경매에서 입찰을 통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낙찰된 '제목 소유자'는 사용자 간 토론을 시작하기 위해 일일 제목에 포함되는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다음 타이틀 경매는 이전 타이틀 가격 두 배에서 시작된다.

사용자는 다른 네덜란드식 경매 메커니즘을 통해 제목에 답글을 달 수 있으며, 답글 가격은 제목 소유자가 지불한 가격 절반에서 시작하여 48시간이 지나면 하락한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