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사진: 셔터스톡]
소니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거대 기업인 소니그룹이 스타테일(Startale)과 설립한 조인트벤처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Sony Block Solutions Labs)통해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인 소니움(Soneium)을 개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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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소니움은 블록체인 대중성 강화를 위해 확장성과 사용자 친회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니움은 소니가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게임, 금융 등 다양한 웹3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는 설명했다.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권리 보호와 크리에이터와 팬 간 공정한 수익 분배를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 등을 활용 사례들로 꼽았다.

더블록에 따르면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는 현재 레이어2 테스트넷 출시를 준비 중이다.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소니움 플랫폼 툴 및 개발자 요구사항 등에 대한 새부 내용을 몇 주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테스트넷 출시를 위해 아스타 네트워크는 초기 유동성 강화를 위해 zkEVM 자산과 기본 인프라를 소니움과 통합할 계획이다.

소니는 일본 대기업들 중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적극적인 대표적인 회사들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달에는 소니가 일본에서 현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