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트코인 스니커즈, 이베이서 최대 300만원 웃돈

트럼프 비트코인 스니커즈 [사진: 겟트럼프스니커즈닷컴(gettrumpsneakers)]
트럼프 비트코인 스니커즈 [사진: 겟트럼프스니커즈닷컴(gettrumpsneaker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한정판 비트코인 스니커즈가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에 등장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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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테마로 한 이 스니커즈는 지난달 31일 공식 트럼프 스니커즈 웹사이트에서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1000개 한정판으로 판매됐다. 가격은 한 켤레당 499달러(약 68만원)로, 출시 2시간 만에 매진됐다.

현재 이베이에는 비트코인 스니커즈 판매글이 총 12개 올라와 있다. 가격은 실시간 경매를 통해 최저 700달러(약 95만원)부터 최고 2500달러(약 341만원)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의 판매글은 구매자가 오는 9월에서 11월 사이까지 상품을 받아볼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힌편, 최근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서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으로 재선되면 미국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120억달러의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의미인 '전략적 국가 비트코인 비축고'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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