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르헨티나 교육부가 이더리움 키푸 재단과 협력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고등학교 커리큘럼에 이더리움을 도입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키푸 재단은 라틴 아메리카의 이더리움 교육에 중점을 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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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은 27일에 시작된다. 이와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인턴십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더리움 키푸 재단은 온라인 솔리디티(Solidity) 과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은 18세 이상의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개발하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학생들에게 이더리움 및 블록체인 교육을 제공할 30명의 강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더리움 키푸 재단의 공동 설립자인 폴라 도이(Paula Doy)는 고등학교에서 이더리움을 통합하면 학생들에게 기술에 대해 가르치고 미래를 형성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니셔티브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아르헨티나를 글로벌 블록체인 운동의 최전선에 서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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