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8월 24일 미국 백악관이 심사해 수여하는 대통령상(봉사상 금상) (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한미 방송발전과 콘텐츠 교류 및 한미 경제교류, 한미연합사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측은 밝혔다.

<!-- -->

이번 상은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통령상이다. 2007년 미주 한인방송사 tvK, Inc.와 MOU를 체결하며 미국 시청자에게 콘텐츠 공급을 시작한 박회장은 2010년 미국 한인방송사인 Korean News Network(KNN), Korean EverRock Multimedia Service(KEMS)TV와도 MOU를 체결해 미국에 한국 K-POP보급 및 방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미국 로스앤젤리스에 위치한 SAINT MISSION 유니버시티와 문화콘텐츠 교류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에 협력해 왔다.

또한 박 회장은 미국 플로리다, 앨리바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동남부6대주 한인무역인협회 옥타 고문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한미 경제교류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도 박 회장은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로부터 우정종각상 수상,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장 감사장 수상, LA 시민 대표 감사장 수상, 한미연합사 최고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