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채굴 회사 비트팜스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샤론에 있는 최신 데이터 센터를 인수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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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대 120메가와트(MW)의 전력 용량에 접근할 수 있는 미국 최초의 대규모 사이트로, 이를 통해 비트팜스는 110MW를 확보했다.
비트팜스는 올해 말까지 30메가와트(MW)의 용량을 온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오는 2025년까지 총 용량을 120MW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팜스는 최근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Stronghold Digital Mining)을 인수해 2025년 말까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950MW 이상으로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발전과 수직 통합을 이루고, 에너지 거래 역량을 확장하며, 고성능 컴퓨팅과 인공지능을 위한 잠재력이 높고 다년간 확장 가능성이 큰 두 개의 부지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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