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시장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이 3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지만, 이는 2024년 4분기에야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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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포세이돈(Poseidon)은 이더리움 가격이 3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시장 분석가 엘자 붐(Eljaboom)은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이 2024년 4분기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엘자 붐은 "이더리움은 여전히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의 지원 수준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금은 가격이 일정 범위 내에서 거래되는 지루한 단계가 진행 중이다. 따라서 여전히 4분기 이전에는 돌파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50일 지수이동평균은 금융 자산의 평균 가격을 추적하는 기술 지표로, 이더리움의 가격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또 다른 인기 분석가 사토시 스나이퍼는 엑스(트위터)에서 대규모 투자자인 이더리움 고래들이 지난 26일까지 4일 동안 20만개의 이더리움을 축적했으며, 그 가치는 5억4000만달러가 넘었다고 언급했다. 이는 또 다른 강세 신호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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