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저스틴 선 트론 블록체인 창립자가 TRX 토큰을 솔라나 생태계에 통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 -->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TRX는 곧 솔라나에 등장한다. 구매와 협력 준비가 완료됐다"고 엑스(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번 발표로 트론과 솔라나 네트워크 간의 크로스체인 호환성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비용 절감과 브리지 중개자의 필요성 제거가 기대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협력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트론은 현재 약 2000TPS(초당 트랜잭션 수)의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솔라나는 이론적으로 6만5000TPS를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두 플랫폼 간의 성능 차이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솔라나의 높은 처리량 인프라를 활용하면 저스틴 선이 이전에 제시한 TRON 네트워크상의 제로 수수료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실현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두 플랫폼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크로스체인 거래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