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앞두고 친 암호화폐 성향을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새로운 암호화폐 사업이고수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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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라는 프로젝트 웹사이트에 내장된 단서에서 드러났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메타데이터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지원하는 유일한 암호화폐 디파이 플랫폼이 사용자를 안전하고 고수익의 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탈중앙화 금융의 최고 도구로 연결할 것'이라 명시돼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오늘 금융 혁명에 동참하세요!'라 촉구하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상표 출원도 디파이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상표 문서를 제출한 변호사인 알렉스 골루비츠키는 해당 상표가 트럼프의 암호화폐 사업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트럼프는 4번째 대체불가토큰(NFT) 콜렉션을 출시했다. 또한 올해 미국 대선에서 당선 시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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