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 [사진: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 [사진: AP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번째 대체불가토큰(NFT) 콜렉션이 출시 후 불과 며칠 만에 22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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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트럼프는 아메리카퍼스트(America First)라는 새로운 NFT 트레이딩 카드 콜렉션을 출시해 일부 구매자들에게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폴리곤스캔(Polygonscan)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 콜렉션에는 2만2360개의 민트와 1210명의 보유자가 있다. 민트당 99달러인 이 콜렉션은 출시 며칠 만에 약 22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총 36만 개가 공급되는 이 컬렉션은 매진될 경우 최대 3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7월 17일, 트럼프는 암호화폐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네 번째 NFT 컬렉션 출시를 암시했다. 아울러 암호화폐를 무시하면 중국이 이 분야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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