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사진: 셔터스톡]
블룸버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룸버그의 금융 상품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맥도너는 금융 데이터 및 뉴스 서비스인 블룸버그 LP가 암호화폐 베팅 플랫폼인 폴리마켓의 선거 배당률 데이터를 터미널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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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통합은 정치 트렌드와 선거 승률을 분석하는 데 있어 예측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기존 금융 기관의 웹3 채택이 증가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블룸버그의 터미널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관 금융 데이터 플랫폼이다. 월스트리트 프렙에 따르면 금융 데이터 서비스 시장 점유율의 약 1/3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35만명의 구독자가 있다.

또한 폴리마켓은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구축된 블록체인 기반 예측 시장이다. 사용자는 다양한 이벤트 결과를 만들고 베팅할 수 있으며 투명한 온체인 데이터와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여 거래와 지불을 용이하게 한다. 오는 11월 4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총 7억6000만달러에 가까운 베팅이 이 플랫폼에서 이루어졌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