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유망한 시장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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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엔화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싶어할 것이며, 이는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갈링하우스는 일본이 어떤 면에서는 보수적인 시장이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매우 건강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국가에 비해 일본은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모두에 대한 규제 명확성과 법률을 제공하는 데 기울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일본에서 기업가 정신과 투자가 실제로 번창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미국이 일본뿐만 아니라 영국과 스위스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확실히 뒤처져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갈링하우스는 리플이 일본을 고려하기에 앞서 먼저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기 전에 미국 규제 당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먼저 미국에서 발행할 것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특히 일본에서도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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