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플랫폼 ‘오픈이든’, XRP 레저에 토큰화 미국 단기 국채 도입

[사진: 리플]
[사진: 리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토큰화 플랫폼인 오픈이든(OpenEden)이 미 재무부가 보증하는 단기 국채인 미국 단기재정증권(Treasury bill, T-bill)을 토큰화해 XRP 레저(이하 XRPL)에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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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오픈이든 TBILL 토큰을 뒷받침하는 자산은 단기 미국 T-bill,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역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된다. 토큰을 민팅하는 주체는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고객신원확인(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심사를 받게 된다.

리플(Ripple)은 오픈이든 TBILL 토큰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37억 원)를 할당할 예정이다. 이는 리플이 추후 오픈이든과 다른 발행자가 제공하는 토큰화된 단기 국채에 할당할 더 큰 규모 자금일부라고 설명했다.

마커스 인펜저(Markus Infanger) 리플엑스(RippleX) 수석 부사장은 “오픈이든 토큰화된 미국 단기재정증권은 다양한 실물 자산이 토큰화를 통해 유용성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라며, “오늘날 점점 더 많은 기관이 실물 자산을 토큰화할 곳을 모색하고 있다. 오픈이든 주도로 XRPL에 T-bill이 도입됨에 따라, 탈중앙화된 레이어 1 블록체인인 XRPL은 실물 자산 토큰화를 위 블록체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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