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암호화폐 관리 회사 비트와이즈의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문사로부터 자금을 단기간에 많이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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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시장 조사 전문가 짐 비앙코의 발언에 반대되는 발언이다. 비앙코는 투자자문사에 의한 비트코인 ETF 발행주식의 지분은 전체의 9%만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매트 호건은 "블랙록의 IBIT는 투자자문사로부터 14억5000만달러의 순유입을 모으고 있다. 비앙코가 이를 '작다'라고 부르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 유입된 총 460억달러의 일부이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호건은 "그러나 다른 유입을 제외하고 투자자문사로부터 14억5000만달러만 보면 IBIT는 올해 시작된 300개 이상의 ETF 중 2번째로 성장이 빠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투자자문사로부터의 큰 유입이 있지만, 역사적으로 다른 유형의 투자자들로부터의 큰 유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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