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폴리곤랩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폴리곤랩스가 상호 운영성 레이어인 애그레이어(AggLayer) 생태계에 V[PU(Verifiable Processing Units)를 제공하기 위해하드웨어 제조사 패브릭 크립토그래피와 협력한다고 더블록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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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레이어는 블로체인 네트워크들에 걸쳐 통합된 유동성 및 보안을 촉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애그레이어는 영지식 증명 기술을 사용해 한 체인이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블록체인들 자산이나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보장한다.
폴리곤랩스는 올해초부터 패브릭과 협력해 VPU가 제공하는 암호 기반 명령어 셋을 활용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폴리곤랩스는 애그레이어에서 ZK 기반 프로젝트용 영지식 증명 생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500만달러 상당 VPU 기반 서버 시스템을 확보할 계획이다.
패브릭은 지난달 암호 워크로드를 돌리는 속도는 높이고 비용을 줄여주는 암호 처리 장치 개발을 위해 33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