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가 규제된 미국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솔라나 선물 계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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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솔라나 선물 계약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를 받으며, 솔라나의 기관 도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는 미국에서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는 길을 닦을 수 있다고 한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이정표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파생상품의 규제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진전을 의미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합법성과 수요의 증대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선물 계약은 특정 미래 날짜에 기초 자산을 매수하거나 매도하기 위한 표준화된 계약이다. 이들은 규제된 선물 시장이 디지털 자산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안정적인 벤치마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현물 ETF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소 5개의 ETF 발행사가 솔라나 현물 ETF를 상장하기 위해 미 SEC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규제 당국은 오는 10월까지 신청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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