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졌나…\' 대선 토론 직후 트럼프 밈코인 매도세…28%↓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 이후 트럼프를 모티브로 한 밈코인들이 폭락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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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게코에 따르면 전체 폴리티파이 시가총액은 약 5억3500만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9% 감소했다. 폴리티파이는 정치인에게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으로, 정치인과 공식적인 연관은 없다.

트럼프 밈코인 가운데 시가총액 1억3200만달러의 마가(TRUMP)는 16% 하락했다. 슈퍼 트럼프(STRUMP)는 10% 하락했고, 마가 햇(MAGA)과 도널드 트렘프(TREMP)는 각각 22%, 28% 하락했다. 20% 이상의 상당한 매도세를 보인 다른 트럼프 중심 토큰들로는 다크 마카(DMAGA), 파이트 투 마가(FIGHT) 등이 있다. 카멀라 해리스(KAMA) 토큰은 약 11% 하락했다.

그간 유사한 유형의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이러한 밈코인은 가격 변동을 겪었다. 앞서 트럼프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실시간 인터뷰 후에도 해당 코인들은 매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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