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AP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사용해 치즈버거를 구매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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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뉴욕의 한 술집인 펍키바(PubKey Bar)를 방문해 비트코인으로 치즈버거를 구매했다. 트럼프는 바에서 손님들에게 햄버거를 나눠주며 "이것은 크립토 버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비트코인 결제를 한 것은 트럼프 본인이 아니라 그의 비서이지만, 트루스소셜에는 "트럼프는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한 최초의 전직 대통령이 됐다"고 언급됐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지지를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비트코인 결제를 실제로 시도함으로써 유권자에 대한 어필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BREAKING: @realDonaldTrump USES $BTC TO PAY AT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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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GEN NEWS (@DegenerateNews) September 1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