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밈코인 카($CAR) [사진: 펌프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국가 발전을 위한 실험의 일환으로 밈코인 '카'($CAR)를 출시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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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 중아공 대통령은 "카는 밈코인이 어떻게 사람들을 통합하고, 국가적 발전을 지원하고,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을 독특한 방식으로 세계 무대에 올려놓을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고안된 실험"이라고 전했다.
카 밈코인은 솔라나 런치패드 펌프펀에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공식 밈코인'이라고 설명되어 있으며, 약 0.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9일 기준 카 밈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3억7440만달러다.
한편,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카 밈코인이 발표되자마자 의구심을 제기했다. 한 엑스(트위터) 사용자는 "카 밈코인을 사지 말라. 정부는 총 공급량의 80% 이상을 묶었고, 이미 1500만달러 이상을 현금화했으며 여전히 약 70%를 보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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