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비트코인 ETF, 3주 만에 순유입…최장 기록 깼다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IBIT'가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이후 약 3주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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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IBIT에는 1580만달러가 유입됐다.

IBIT가 거래를 시작한 이래 순유입이 없는 날이 최장 기간 이어졌다. 3주간 11영업일 동안 유입이 없었고, 8월 29일과 9월 9일에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블랙록의 IBIT는 10개 비트코인 현물 ETF 중 총 유입액 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출시 이후 209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13일 67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다시 16일 208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GBTC는 1.5%의 높은 수수료로 지속적인 유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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