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 이더리움 샀더니…2년 뒤 1700억원 \'잭팟\'

이더리움(ETH) [사진: 픽사베이]
이더리움(ETH) [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한 암호화폐 투자자가 2022년 하락장 동안 이더리움(ETH)에 투자해 1억3172만달러(약 1700억원)의 수익을 올려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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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록온체인에 따르면 해당 투자자는 2022년 9월 3일과 4일 사이에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9만6639ETH를 구매했다.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당시 이더리움 가격은 약 1567달러(약 209만원)로, 투자자가 구매한 이더리움의 가치는 1억5142만달러(약 2000억원) 상당에 해당한다.

지난 3월, 투자자는 초기 투자금(7만ETH)의 72% 이상을 여러 거래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으로 옮겼다. 이체 당시 이더리움의 가격은 3062달러(약 409만원)로, 2억1434만달러(약 2800억원)에 해당한다.

최근 크라켄 이체와는 별도로, 이 투자자는 최초 구매 당시 지갑에 2만6639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현재 가치는 6881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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