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트레이닝세트·다운 아우터 등 9종 선봬
쇼핑엔티의 자체브랜드 ‘오디브(ODV)론칭 상품 이미지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태광그룹 계열 홈쇼핑 쇼핑엔티의 자체 브랜드 ‘오디브’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2024년 F·W(가을·겨울) 신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디브(ODV)는 니트, 트레이닝세트, 다운 아우터 등 총 9종을 선보인다.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판매가는 지난 가을·겨울 시즌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이번 시즌은 ‘퍼플’ 컬러를 주요 포인트로 활용했다. 또한 시즌 특성에 맞춘 깊이감 있는 컬러조합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뉴 룩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시즌과 차별화된 포인트로 하의류 제품을 확대했다. 지난달 27일 출시 한 ‘FAUX 밍크 퍼 자켓’은 판매량 목표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는 9월말 시즌 론칭 방송으로는 트렌디한 컬러 배색의 멋스러운 ‘체크 후드 아우터’와 페미닌 무드의 ‘니트 풀오버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을 홈쇼핑 패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노석 쇼핑엔티 TV사업부장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제공하고 니즈에 맞춘 상품을 제안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