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틱스, 아비트럼서 영구 선물 시장 정리...베이스에 집중

신세틱스  서비스 화면.
신세틱스 서비스 화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파이 플랫폼 신세틱스가 아비트럼 기반 영구 선물 시장이 일몰돼 트레이더들이 더 이상 새 포지션을 열거나 기존 포지션을 확대할 수 없는 폐쇄 모드로 설정됐다고 더블록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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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행보는 여러 네트워크에 걸친 운영들을 통합하고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인 '베이스' 네트워크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인 방향 전환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이번 조치는 아비트럼 기반 영구 선물 거래에 필수적인 아비트럼 USDx 일몰과도 함께 이뤄졌으며 신세틱스 제품 전략이 플랫폼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직적으로 통합되는 방향으로 급격하게 전환된 데 따른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신세틱스 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합성 암호화폐를 레버리지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전 3은 옵티미스틱 롤업 계열 이더리엄 레이어2인 베이스와 아비트럼을 지원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신세틱스 버전3는 베이스에서 월간 거래 규모 2억7400만달러를 기록한 반면 아비트럼에선 8620만달러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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