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금이나 석유와 같은 상품으로 분류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사 칸토 피츠제럴드의 하워드 루트닉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을 금이나 석유와 같은 상품으로 분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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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루트닉은 "비트코인은 상품이다. 금과 석유처럼 취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칸토 피츠제럴드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상품 및 기타 물건이 주식과 유사한 규제를 받게 될 것이냐는 질문에 루트닉은 상품과 주식이 약 20년에 걸쳐 장기간에 걸쳐 통합될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또한 루트닉은 규제 기관이 비트코인 등 광범위한 디지털 자산 산업의 중요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한편, 루트닉은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서 비트코인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비트코인 대출 프로그램 출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