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 토큰 발행 플랫폼 출시한다

비자 VTAP(Visa Tokenized Asset Platform) [사진: 셔터스톡]
비자 VTAP(Visa Tokenized Asset Platform)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스테이블코인과 법정화폐 기반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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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AP(Visa Tokenized Asset Platform)로 알려진 이 플랫폼은 은행이 토큰을 채굴, 소각, 이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아직 테스트 단계로, 오는 2025년 출시될 계획이다.

스페인 은행 BBVA는 올해 내내 해당 플랫폼을 테스트해 왔으며 내년 중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자 관계자는 "거의 60년 동안 디지털 결제의 선두에 있었던 비자는 VTAP를 출시하면서 다시 한번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큰화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활용해 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운영에 통합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이블코인과 법정화폐 기반 토큰은 페이팔의 PYUSD 및 기타 상품과 함께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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