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바이낸스랩스가 이더리움 레이어2 zk싱크 이어러 개발사 메터랩스가 개발한 모듈식,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zk스택기반레이어2 네트워크인 소폰(Sophon)에 투자했다고 더블록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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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폰은 매터랩스 zk스택을 사용해 개발된 zk싱크 엘라스틱 체인(zkSync elastic chain)이다.

zk싱크와 차별점에 대해 소폰 측은 zk싱크 이어러, 옵티미즘, 아비트럼 같은 블록체인들은 유동성과 디파이 허브 등을 주로 지원하는 범용적인 플랫폼이지만 리테일 사용자들을 보다 깊숙하게 파고들려면 매우 집중된 플랫폼과 제품이 필요하며, 소폰이 이를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폰은 "웹2 시장에서 부킹닷컴이나 넷플릭스를 사용할 때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중 어떤 걸 쓰는지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중요한 것은 배포 채널과 긴밀하게 결합돼 있는 플랫폼 경험이다.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들과 웹3를 끊김없이 통합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소폰은 솔라나와 베이스가 가장 리테일 주도 생태계라며경쟁상대들로 꼽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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