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인 코인마켓캡은 비트코인 가격이 예상보다 빨리 정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지난 4월 반감기 이후의 가치 움직임이 지금까지의 경향과 다르기 때문이다.
<!-- -->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코인마켓캡은 그간 비트코인은 반감기 후 518일부터 546일(17개월 전후) 경과 시장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 반감기 이후 시장주기는 이전보다 약 100일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다음 시장 정점이 예상보다 빠르게 발생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올해 반감기 이후의 시장 정점은 2025년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사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을 기다리는 투자자는 많다. 코인마켓캡은 시장 순환이 과거 반감기보다 빠르지만, 생태계와 인프라 성장은 느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범위한 시장 움직임이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