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프로토콜 아베(Aave)의 에이브(AAVE) 토큰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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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은 "그레이스케일 에이브 트러스트는 투자자에게 에이브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인 AAVE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자격을 갖춘 투자자에게만 제공되는 이 펀드는 그레이스케일의 단일 자산 암호화폐 투자 상품군에 추가됐다. 그레이스케일은 에이브가 전통적인 중개자 대신 자체 실행 스마트 계약을 사용해 투명하고 분산된 대출 및 대출을 용이하게 하도록 설계된 디파이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일 기준 그레이스케일의 운용 자산 규모는 약 210억달러에 달한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와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에이브는 총예치자산(TVL)이 약 120억달러에 달하는 디파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출 프로토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