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공화당 소속 18개 주 법무장관과 디지털 자산 옹호 단체인 디파이 교육 펀드(DeFi Education Fund)가 증권거래위원회(SEC) 디지털 자산 규제 방식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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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SEC가 권한을 넘어선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을 규제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자산 구매를 증권 거래로 간주하는 점을 문제 삼았다.
또 SEC 규제 방식이 각 주가 자체 규정을 시행하는 데 방해가 되고 있으며, SEC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접근 방식을 서면 으로 공식화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에 원고들은 법원을 상대로 SEC가 디지털 자산 부문에 대한 규제 관행을 변경하도록 요구하는 금지 명령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