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시리즈 [사진 :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5년 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SE4는 아이폰14에서 특정 부품을 차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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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IT팁스터 로스 영을 인용, 아이폰 SE4는 아이폰14와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4는 6.1인치, 1170 x 2532 픽셀, 슈퍼 레티나 XDR OLED 화면을 탑재했다. 현재 아이폰 SE3는 4.7인치 LCD 화면을 탑재했으므로 이는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또한 아이폰 SE4는 홈 버튼을 없애고 터치 ID 대신 페이스 ID를 사용하는 최초의 아이폰 SE가 될 예정이다. 다만 다이나믹 아일랜드 대신 디스플레이 노치를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아이폰 SE4에서는 올 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옵션과 프로모션 가변 주사율 지원은 지원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이 이전 모델에 사용된 부품을 재사용하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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