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내 암호화폐 거래소 허가 문 넓힌다

홍콩이 연말까지 더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허가할 예정이다. [사진: 셔터스톡]
홍콩이 연말까지 더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허가할 예정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2024년 말까지 자국 암호화폐 거래소 및 디지털 자산 회사에 더 많은 라이선스를 발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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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줄리아 렁(Julia Leung) SFC 최고경영자(CEO)는 "규제 당국의 잠재적 라이선스 발급자 목록에 있는 현재 운영 중인 11개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VATP)에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규정을 더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가 일괄적으로 부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총 16개 회사가 VATP 신청에 대한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줄리아 렁 CEO는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1차 현장 검토를 완료했으며, 라이선스 모델을 준수하는 모든 VATP는 신청이 승인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SFC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모든 회사는 라이선스 자격을 잃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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