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펀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실물자산 기반 토큰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펀블(Funble)은 미국 증권형 토큰(디지털 증권) 거래 플랫폼인 리알토 마켓(Rialto Market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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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실물 자산을 토큰증권으로 발행(Security Token Offering, STO)하고 거래 플랫폼에서 유통하는 것과 관련해 협력한다. 토큰화 자산 거래 및 유동성 확장에 대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펀블은 실물자산 기반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전문성을, 리알토 마켓은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리알토 마켓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기관(FINRA)에 등록된 브로커-딜러(Broker-dealer) 플랫폼으로, 투자자 보호와 시장 투명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증권 발행 및 디지털 자산의 2차 시장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펀블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랜드마크 자산 뿐만 아니라 K-팝 및 K-웹툰과 같은 K-콘텐츠, IP 등 글로벌 강점을 지닌 한국 기초자산들을 토큰화해 글로벌 투자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