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골드만삭스와 협력하여 출시한 애플 카드 저축 계좌(Apple Card Savings Account)의 이자율이 또다시 인하됐다.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최근 골드만삭스와 협력하여 출시한 애플 카드 저축 계좌(Apple Card Savings Account)의 이자율이 또다시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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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 카드 저축 계좌의 이자율은 지난달 애플 카드 저축 계좌의 이자율을 인하한 이후 한 번 더 인하됐다. 고객들은 이달 10일 밤 해당 변경 사항을 통보받았으며 이는 11일부터 적용된다.
앞서 애플 카드 저축 계좌는 출시 후 첫 8개월 동안 4.15%의 이자율로 시작했다. 이자율은 지난해 12월 4.25%로 상승했고 1월 초 4.35%, 1월 말 4.5%로 계속해서 올랐다. 그 후 4월에는 4.4%, 9월 말에는 4.25%로 인하됐다. 현재 금리는 4.10%로, 저축 계좌의 이자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결정에 따라 변동하며 이 경우 이자율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카드 저축 계좌는 애플 카드 소지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으로, 고객은 월렛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데일리 캐시를 고수익 저축 계좌에 자동으로 입금할 수 있다. 애플 카드 사용자는 연결된 은행 계좌나 애플 캐시 잔액에서 자금을 추가할 수도 있다.
애플 카드는 애플에서 설계하고 골드만삭스에서 지원하는 신용 카드다. 신청 절차도 매우 간단하고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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