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로&스티치\'의 실사 영화가 2025년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디즈니 엑스(트위터)]
'릴로&스티치'의 실사 영화가 2025년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디즈니 엑스(트위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가 '릴로&스티치'와 '프리키 프라이데이'를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라고 11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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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영화 이후 23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릴로&스티치'에서는 마이아 케알로하가 릴로 펠레카이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 역시 전편과 마찬가지로 하와이를 배경으로 릴로와 언니 '나니'가 스티치라는 이름의 혼란스러운 푸른 외계인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니 역은 시드니 아구동이 맡았으며, 크리스 샌더스는 다시 스티치 역으로 돌아왔다. 이 외에도 잭 갤리퍼내키스, 빌리 매그너슨, 코트니 B. 밴스, 티아 카레레 등이 작품에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커티스와 로한이 22년 만에 돌아온 몸 바꿔치기 코미디 '프리키 프라이데이'에는 채드 마이클 머리, 마크 하먼, 크리스티나 비달, 헤일리 허드슨, 루실 숭, 스티븐 토볼로스키, 로잘린드 차오도 다시 출연한다. 작품은 '애콜라이트'와 '굿 플레이스'에서 열연을 펼친 매니 저신토 외에도 마이트레이 라마크리슈난, 소피아 해몬스, 줄리아 버터스 등이 출연진을 완성했다.

'릴로&스티치'는 2025년 5월 23일에, '프리키 프라이데이'는 2025년 8월 8일 개봉할예정이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