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팍스]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는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3년간 갱신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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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고팍스는 전북은행과의 실명인증계좌 제휴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ISMS 갱신으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에 필요한 기본 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와 별개로 고팍스는 기존 유지 중인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정보보안 국제표준인 'ISO/IEC 27001' 인증도 지난 7월 갱신한 바 있다.

조영준 스트리미 대표는 "고팍스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전부터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및 윤리 의식을 제고해 왔다"라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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