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 CC데이터·크립토컴페어 인수…지수 서비스 보강

아일랜드 당국이 압류한 51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CC데이터 등을 인수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CC데이터(CCData)와 블록체인 분석업체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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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사라 스트라토버다(Sara Stratoberdha) 코인데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년 동안 CC데이터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높은 평판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그 잠재력을 이해하고 그에 투자하려는 많은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CC데이터의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 플랫폼을 코인데스크의 기존 제품 및 서비스에 통합하여 고객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CC데이터는 영국 규제 기준 관리자로서 디지털 자산 데이터 및 지수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제공업체이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지수 서비스를 보강할 계획이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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