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테이블코인 채택, 글로벌 흐름 뒤처져…달러화 자산 수요 증가

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전 세계 시장에 비해 둔화됐다는 체인널리시스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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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미국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활동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났다.

미국 규제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 거래 비중이 2023년 약 50%에서 2024년 40% 미만으로 감소한 반면, 미국 규제 대상 외 플랫폼에서의 스테이블코인 거래 비중은 2023년 이후 급증해 2024년 60%를 돌파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러한 변화가 반드시 미국 스테이블코인 활동의 급격한 감소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며, 대신 신흥 시장과 미국 외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사용의 변화를 주도하는 한 가지 요인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 달러화 기반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시장은 가치 저장 및 저렴한 거래를 위해 미국 달러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 통화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적인 국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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