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메루카리, XRP 거래 지원…비트·이더 이어 3번째

일본의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 [사진: 메루카리]
일본의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 [사진: 메루카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의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의 자회사로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다루는 메루코인이 24일(현지시간)부터 XRP를 취급하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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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은행의 충전 잔액이나 메루카리 판매금(메르페이 잔액), 메루카리 포인트를 사용해 1엔부터 구입이 가능하며, 기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소액부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메루코인은 지난 2023년 3월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4년 5월 이더리움 취급을 추가했고, 2024년 12월에는 제공 개시 약 1년 9개월 만에 이용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메루카리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이용자의 약 90%가 암호화폐 거래를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로, 미경험자층을 성공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메루코인은 '간편-안심'을 내세워 암호화폐 거래 미경험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설계에 주력해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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