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10년 안에 수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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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레미 알레어 서클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화폐 채택이 증가하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일부가 되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10년 안에 5조~10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레어 CEO는 스테이블코인이 비디오 스트리밍 및 온라인 쇼핑과 같은 기존의 인터넷 기반 혁신과 마찬가지로 확산됨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100조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통화 공급량에서 5~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레어는 "우리는 스테이블코인 도입의 아주 초기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10년, 20년 내에 이 기술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클의 USDC 토큰은 시장에서 2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시작한 이래로 350억달러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