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메인넷의 기본 인프라 제약이 지적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메인넷의 기본 인프라 제약이 지적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메인넷 문제로 인해 사용자들이 레이어 2와 솔라나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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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메인넷 기본 인프라의 한계로 인해 더 빠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자본이 레이어 2 솔루션 및 솔라나와 같은 경쟁 블록체인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제타 마켓(Zeta Markets)은 "이더리움 메인넷은 기본 인프라가 사용자, 거래 및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쿼크체인의 치 저우(Qi Zhou) 창립자는 이더리움에서 레이어 2 솔루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체인 간 유동성이 분산되어 전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생태계가 진화함에 따라 확장성, 유동성 집중도, 사용자 경험 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이더리움 레이어 2가 채택과 유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더리움의 총예치자산(TVL)는 최근 몇 달간 크게 감소했으며, 지난 6월 초부터 약 200억 달러가 줄었다. 동시에 솔라나의 TVL은 같은 기간에 48억 달러에서 63억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나는 이더리움 메인넷 문제와 달리 단일층 아키텍처를 강조한다. 솔라나의 처리량과 낮은 대기 시간은 규모에 맞게 핵심 디파이 요구를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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